ORIGINSETHIOPIA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발상지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품종이 발견되는 곳입니다.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로 연간 생산량 650만 Bag에서 절반 이상이 국내에서 소비됩니다. 농민의 대다수는 소작농이며 1헥타르 미만의 토지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거래는 주로 지역별 워싱스테이션이나 협동조합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지역별, 가공방식별 특징을 달리합니다. Harrar지역의은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주로 Natural방식으로 가공되며 초콜릿, 복합적인 산미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명 재배지인 Yirgarcheffe내에서는 Aricha, Kochere 지역은 화려한 단맛과 꽃향을 느낄 수 있고 Chelchele, Adado 지역은 카라멜, 핵과류,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에 의해 설립된 에티오피아 상품 거래소(Ethiopian Commodity Exchange)는 농부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공개 시장을 제공하여 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농부들의 생활 환경은 나아졌지만 상품에 대한 추적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업계의 반발로 ECX는 워싱스테이션이나 협동조합 대한 정보를 제공했지만 생산자에 대한 개별 추적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워싱스테이션과 협동조합에서 직접 판매가 가능해져 구매자와 관계 구축이 가능해지고 농부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받게 됐고 생산자에 대한 개별 추적이 가능해졌습니다. 절반 이상의 커피가 고도 1500m 이상에서 생산되고 다품종이 섞인 에티오피아 토착종을 주로 재배합니다. 고지대에서 생성된 특성으로 밀도가 높고 비교적 작은 크기의 체리가 생산됩니다. 맛의 특징으로는 아로마가 풍부하고 단맛이 좋은 체리가 생산됩니다. 생두 300G당 포함된 결점두의 숫자로 G1-4 등급을 나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