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농장을 둘러본 것은 저를 경외감에 빠지게 했고, 그 놀라움은 다음 날까지 이어졌습니다.커피를 만드는 과정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는 미처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보았던 농장과 웻밀은 그러한 단계의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다음으로 드라이 밀과 커핑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요. 커피 생산 과정에서 두 가지 중요한 단계가 더 남아있다는 뜻입니다.오늘은, 과테말라 시티에 있는 비데스58의 멋진 커핑 랩에서 경험했던 커핑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죠.Yesterday’s tour of the farm had left me in awe, and the amazement carried over to the next day.Although I knew the coffee-making process was not a simple one, I don’t think I had realized how many steps went into the cup of coffee we have every day. And the farm and wet mill were only a portion of those steps. Next, I’d be learning more about the dry milling and cupping process. Two more very important steps in the coffee production process.Today, we would focus on cupping at Vides58’s state-of-the-art cupping lab in Guatemala City. 우리는 여전히 우에우에테낭고에 있었습니다. 아니 그럼 다시 9시간을 차로 이동해야 하는 걸까요...?세상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아닙니다! 무려 비행기로 이동할 거라구요!We were still in Huehuetenango, so would this mean that we were going on another 9 hour drive back? Thankfully... not this time around! We would be catching a flight back! 차로 9시간이 걸렸던 그 거리가, 비행기로는 얼마나 걸렸는지 짐작이 가시나요?단 30분입니다!웃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과테말라의 도로는 워낙 구불구불해서 차를 타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고 비행기를 타면 훨씬 빠르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Although it took us 9 hours by car, can you guess how long it took us by flight? Only 30 minutes!I couldn’t help but laugh. It made sense, the roads in Guatemala are so windy, so of course a plane ride would be an incredibly shorter distance back. 우리는 공항에 도착했고 울타리로 둘러싸인 정문에 다다랐을 때 충격을 받은 제 표정은 정말 가관이었을 거예요. 여기가 진짜 공항이라고? 탁 트인 들판에 있는 아주 작은 건물처럼 보였거든요. 공항이 그렇게 작았던 이유는 곧 알게 되었는데, 비행기 자체가 엄청 작았습니다!보통 조종사는 기내방송 시스템을 통해 말하지만, 이 날은 조종석에서 뒤돌아 우리에게 소리쳤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곧 이륙과 착륙을 할 것입니다.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 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조종사가 말한 것 처럼, 비행기는 이륙한 지 얼마되지 않아 착륙하기 시작했습니다.We got to the airport and I’m sure everyone could see a look of shock on my face once we arrived to the fenced gates. Was this really an airport? It just looked like a small building on a very open field. And soon I saw why, the plane itself was so small!Usually the pilot has to speak over the intercom system, but in this case he just shouted to us from the cockpit. “Everyone, we will be taking off and landing shortly. Please stay in your seats and buckle your seat belts”.And surely as the pilot had said, as soon as we lifted off we began our decent. 우리는 비데스58의 커핑랩으로 향했습니다. 커핑랩은 녹색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사무실 공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면 얼마나 평화로울까요?We made our way to Vides58’s cupping lab. Situated in a beautiful office space surrounded by greenery. I kept imagining how serene it must be to work here. 저는 과테말라에 오기 전, 몇 차례 퍼블릭 커핑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그 과정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저는 커피 업계에서 커피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표준화된 방식인 커핑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이상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비즈니스 목적의 커핑 과정을 보는 것은 저에게 매우 새로운 것이었어요.저는 커피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생산자와 구매자가 커피를 어떻게 맛보는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커핑이 커피의 향미을 설명하는 기술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사실 그런 향미들이 커피 안에 존재한다는 것도 몰랐고요. 커피의 깨끗함, 단맛, 산미, 촉감, 애프터테이스트 등을 기준으로 다양한 커피 점수를 매기는 방법에 대한 업계 표준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웠습니다.Though I had participated in a few public cupping sessions prior to Guatemala, I still did not have enough knowledge about the process. For starters, I knew that cupping was the industry standard for coffee quality evaluations, but I didn’t know much more than that. Seeing the cupping process from a business perspective was very new to me.I was able to experience how coffee is tasted by producers and buyers to check the quality of a batch of coffee. How cupping can be used as a technique to help describe a coffee’s flavours – flavours which I did not know could even exist within coffee. I also learned more about the industry standard of how to score different coffees based on their cleanness, sweetness, acidity, mouthfeel, and aftertaste. 물론, 저는 아직 배울 것이 많습니다. 커피 전문가들이 수년에 걸쳐 끊임없이 배우는 것을 하룻밤 사이에 모든 깨우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커핑의 기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Of course, I still have a lot to learn. You don’t just learn all of this overnight, not for something that coffee professionals are constantly learning over years and years. But engaging in this process gave me a better grasp of the foundations of this process. 우리는 첫 날 17개의 샘플을 맛봤습니다. Vides58이 이미 선택한 수많은 샘플들 중에서, 한국의 로스터님들과 맛 보게 될 샘플들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겠죠.We cupped 17 samples on our first day. Amongst so many already incredibly chosen samples by Vides58, how would we choose which samples we would bring back with us to Korea for our buyers to sample? It would be a difficult decision to make. 마지막 날에 어떤 샘플을 골랐는지 기대되시나요? 한국커피에서는 로스터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커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사전구매는 이미 끝났지만, 현재 에티오피아에서 샘플을 맛보고 있습니다.한국커피팀에서 선택한 샘플이 궁금하시다면 얼리 그리너에 가입하세요! 무료인데다 비즈니스 커핑을 진행할 때 여러분이 놓치지 않도록 안내드릴게요!Excited to see which samples we chose on our final day? We hold business cuppings for roasters to attend! Our Guatemala business cuppings are already over, but we’re currently on a trip to Ethiopia where we’ll gather some more samples.If you’re interested to find out what we choose, sign up for Early Greener ! It’s free, and you’ll be given notice when we hold our business cuppings so you don’t miss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