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 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한 곳이자, 마무리할 곳이죠.And here we are, once again: at the airport. Where our story began, and where our story will end. 제가 과테말라에 가는 길에 새로운 경험에 대해 생각하던 것이 불과 5일 전이 아니었나요? 그 당시, 저는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줄은 전혀 몰랐으니까요.비록 과테말라에 도착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흐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일주일도 안 된 것 맞아요? Wasn’t it just 5 days ago that I was making my way to Guatemala and pondering what this experience would be like? At that time, I didn’t know what to expect. Thinking back, it was much different than what I imagined it to be. I hadn’t expected to see and do so much in such a short span of time.Although only a few days have passed since our arrival in Guatemala, it feels like much more time has passed. Has it really only been less than a week? 되새김질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가는 데에 24시간이 넘게 걸렸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생각할 시간이 꼭 필요했습니다.I needed time to reflect. And with over 24 hours of travel to get back to Seoul, I’d most definitely have enough. I certainly needed the time to consolidate and think about everything I had experienced during this trip. 어떤 산지든 직접 방문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수확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커피 산지 중 하나인 과테말라를 방문하면서 커피 공급망에 대한 퍼즐을 한 조각 더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커피 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한 후 우리가 마시는 커피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과 단계가 필요한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 뿐만 아니라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일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I was certain about a main point of reflection: one of the biggest advantages to visiting any origin. Visiting Guatemala, one of the places of coffee origin, now gave me a more complete image of the coffee supply chain. Whereas before I did not know about or understand the many processes and steps it took from getting a coffee cherry from tree to the coffee that we drink, now I can also better understand what it means to work towards sustainability in the coffee industry. 다음에는 또 어떤 것을 배우게 될까요?I wonder what I’ll learn next!